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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홍보활동 실시

김지인 기자 입력 2019.07.12 18:01 수정 2019.07.12 06:01

ⓒ 성주신문

주민복지과는 12일 성주전통시장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이날 시장 방문객들에게 복지혜택, 신청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오색장바구니 등이 배부됐다.

복지소외계층 발굴시 일정한 소득재산기준을 충족했을 경우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가 지원된다.

또한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민간서비스 연계대상자로 우선 선정돼 방문상담과 후원물품을 지원받는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경제적·신체적·정서적 위기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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