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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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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개강식이 지난 6일 성주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렸다.
교육지원자 30명을 대상으로 9월 28일(매주 토요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신생아·산모 케어, 건강관리사의 역할과 직업윤리, 고객에 대한 서비스 등을 교육한다.
수료후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을 부여받아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회복하도록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이 교육은 성주군보건소가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며, 성주군은 조례개정으로 9월 1일부터 군 전체 산모에게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정부지원금이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서비스 제공기관이 없는 취약점을 보완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