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9일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성기업인 대표와 임현성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무역사절단 파견, 추석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당면 안건과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먹·자·쓰·놀 운동에 여성기업인이 솔선수범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내직장, 내고향 주소갖기 및 성주전통시장과 지역음식점 이용 등 세부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임현성 부군수는 “대·내외적으로 힘든 환경에서 지역 현안을 함께 걱정해주신 여성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기업이 잘 돼야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성주가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므로 새로운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존 입주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