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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한농연 성주군연합회 소형농기계 조종면허 취득교육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7.25 17:50 수정 2019.07.25 05:50

ⓒ 성주신문

한국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 회원 60명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소형농기계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1박2일간 전문교육기관에서 3톤 미만 소형 농기계(농용 굴삭기, 지게차, 로우더 등)의 작동원리, 운전조작, 취급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또 간단한 고장진단, 정비기술,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교육이수 후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백영철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영농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호응도가 높다”면서 “회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한다면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영농규모 확대에 따라 굴삭기·지게차의 이용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며 자격증 취득으로 기술센터의 임대농기계를 활용해 경영비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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