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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연구회는 지난 19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참외품종 특성과 수출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참외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우바이오·더기반·피피에스 등 육종회사의 참외품종 소개와 류영현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연구실장의 올해 참외생산 동향 및 참외 스마트팜 소개, 오수환 연구사의 참외수출 연구소개가 있었다.
육종회사들은 착과와 수확량, 맛과 색상, 병해·냉해, 저장성에 대한 강점, 초기 보온·환기요령, 고온기 재배요령과 참외대목 품종, 참외품종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참외과채유연구소에서는 지역별 참외재배면적과 생산량, 참외출하 동향과 가격, 최근 기상변화와 스마트팜 적용기술, 참외 수출현황과 수출시 문제점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권태진 참외연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외국산 열대과일 수입증가,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참외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스마트팜의 필요성과 시장확대를 위한 참외수출 전망이 농가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