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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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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소초 총동창회는 지난 1일 대구 더킹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인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내빈과 동문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는 박수용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감사보고, 회장 이·취임식,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13회 총동문회의 출범과 임원소개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박수용 이임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뜻깊고 그동안 보내준 회원들의 성원과 응원에 뿌듯했다"며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광 취임회장은 "그간 전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총동창회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며 "총동창회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3부에서는 15회 동문의 칠순잔치와 함께 송년의 밤으로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