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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과 박연철 작가의 행복한 만남

김소정 기자 입력 2019.12.05 17:35 수정 2019.12.05 05:35

ⓒ 성주신문
성주도서관은 지난달 29일 월항초와 벽진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박연철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학교도서관과 성주도서관의 연계사업 중 하나로 각 학교에서 박연철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박연철 작가가 직접 책의 숨은 내용과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오토마타 만들기 체험과 작가사인회를 진행했다.

박연철 작가는 2015년 ‘떼루떼루’로 볼로냐 라가치상 우수상 수상, 2007년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로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고, 최근 ‘안녕! 외계인’ 그림책을 출간했다.

배경규 관장은 “학교도서관과 성주도서관 연계사업으로 학교도서관을 활성화 시키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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