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봉사단은 지난달 29일 별동네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하는 일일 찻집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50여명이 방문해 따뜻한 차를 마시며 장병수의 라이브 공연, 별고을 라이쳐스스타트의 댄스를 즐겼다.

이은연 단장은 “연말 성주군의 문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시작한 일일 찻집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줘 감사하고 학생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을 많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찻집 수익금 전액은 학생들을 위한 공연 관람비와 차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