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9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5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 인증패와 포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현재 상하수도사업소는 2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 10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하수도 확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보건위생 증진에 기여했다.

우한상 소장은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 관리의 우수성이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 하수도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