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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郡, 지자체 협력사업 전국 대상 수상

김지인 기자 입력 2019.12.19 15:45 수정 2019.12.19 03:45

ⓒ 성주신문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실시한 산지유통 종합평가회 및 농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성주군이 지자체 협력사업 평가위원 만장일치로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참외 조수입 5천50억원을 달성한 성주군은 참외 저급과 수매,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력을 통한 통합마케팅 조직 활성화, 참외 업사이클링 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대상을 수상해 농산물 유통분야 선두주자의 역량을 발휘했다.

농정과 관계자는 “대상 수상은 참외농가의 끊임없는 연구와 군 행정력, 농협조직의 실천력이 하나가 돼 이룬 성과이다”며 “내년 성주참외 50년을 맞아 브랜드 재정립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지자체 협력사업 대상 외에도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이 연합사업 우수조직을 수상하고, 이병환 군수가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 지자체장으로 선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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