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주군여성장애인 사회화교육 및 자립실천대회가 열렸다.

여성자립지원센터 박종수 과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에는 임현성부군수와 구교강 의장을 비롯해 내빈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사업 참여 모범자인 조순자, 주애란, 육순희씨에게 표창패 수여가 이어졌다. 사랑의 쌀 나눔은 김정자씨 외 5명에게 백미가 전달됐다.

이재근 경북지체장애인 성주군지회장은 “귀한 시간 걸음해주신내빈과 회원들께 감사하고, 오늘 교육을 통해 회원분들이 동등한 위치와 여건 속에서 성주군의 참된 일꾼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는 대한펀리더십협회 박상화 원장의 ‘행복소통 펀리더십’ 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넌센스 퀴즈로 시작한 강의는 유익한 소통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마지막 순서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