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대가면 소재 고소애농장 최재화 대표는 지난 27일 대가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씨는 6년 전부터 식용 고소애와 귀뚜라미를 사육 및 판매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씨는 “침체된 경기 속에서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느끼고, 다 같이 잘사는 대가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규섭 면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준 최씨에게 감사드리고,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