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파티대통령에서 재경금수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 피주환 재경성주향우회장, 손영웅 명예회장, 여영필 사무총장, 강임득 산악회장, 홍해원 재경가천중고동문회장 및 면민회장단, 향우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택환 이임회장은 “참석해준 향우들과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송년의 밤 행사가 향우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주환 재경성주향우회장은 “금수는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인정이 많은 역사 깊은 고장으로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그간 수고한 문택환 회장, 김동우 사무국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박제현 신임회장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향우회가 더욱 단합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박제현 신임회장은 “선배들의 훌륭한 뜻을 이어 받아 정답고 고향 내음 나는 향우회가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며 “선후배 향우님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문택환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김동우 사무국장이 감사로, 한점숙 상임부회장, 박진호 상임부회장, 김동근 사무국장, 박옥희 여성국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2부 송년의 밤 행사는 참석자들의 흥겨운 놀이마당으로 화합의 장이 펼쳐져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며 향우회 발전을 기원했다.

박제현 재경금수향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