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초는 지난달 26일 본·분교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사업의 일환인 도시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에서 영화관람, 대형마트 장보기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부분을 체험했다.

또한 학습에 필요한 문구류와 같은 학습용품을 스스로 사며 새해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장기원 교장은 “학생들이 문화체험으로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소비활동으로 시장경제를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건전한 소비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