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및 군부대 대상 2019년 통합방위유공 우수기관 평가에서 성주군이 국무총리 표창(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매년 지자체가 수행한 민방위대 분야 추진 실적을 6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전국 46개 지자체 및 군부대 중 경북 도내 유일하게 성주군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1천400여명의 민방위대원을 편성·운영해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은 물론 화생방 분야, 전기 안전 등 실질적인 생활안전 민방위교육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급상황시 신속한 경보 전달체계를 확립하고자 금년도 9월에 노후민방위경보단말 교체사업을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비상시 주민들에게 원활한 식수공급을 위해 성밖숲 비상급수시설을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부터 5년차 이상 대원에게는 비상소집훈련 부담완화 및 편의제공을 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사이버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민방위사태와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활용할 수 있도록 화생방 방독면 및 민방위장비 확보율을 103% 이상 유지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