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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농업인학습단체·농업기술센터 화합 한마당

이지선 기자 입력 2019.12.30 17:06 수정 2019.12.30 05:06

ⓒ 성주신문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가 추최하고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화합 한마당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참외 50년사 축하 및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한 의미로 12개 농업인학습단체 임원과 센터 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센터는 PLS 전면 시행에 맞서 참외 조수입 5천50억원 돌파와 6차산업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 농기계 동부 임대사업소 개소, 지역특화작목 스마트팜 단지 조성, 딸기와 같은 새로운 소득작물을 육성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1947년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민권익보호와 농촌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돼 현재 53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윤성 연합회장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함께하면 못할 일이 없다”며 “성주농업은 우리 단체와 센터가 합심해 혁신을 이뤄가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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