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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시인이 지난28일 성주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할미꽃 편지’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설자 문장작가회장을 비롯해 김이숙 개나리회장, 이용순 안다미로 귀때 박물관장, 정영길 도의원, 김성우 군의원, 김광림 동강심산선양회 수석부회장, 장호욱 부회장, 김지수 사무처장외 성주문학, 금오문학, 별고을독서회 회원들과 많은 일가친척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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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시인은 "할미꽃은 젊어서도 늙어서도 꼬부라지지만 할미꽃 편지에는 저의 지난 세월을 담았으며 어느것 하나도 소중하고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시집이 집에 도착하던 날 밤하늘을 바라보며 기쁘고 먼저 가신 남편 생각에 눈시울을 붉어졌고 글속에 담긴 가족들의 모습을 떠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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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설자 회장은 "시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끄집어내며, 의사는 사람의 병을 치료하지만 시는 영혼을 정화시켜 치료하는 시를 많이 써는 작가로 거듭나기 바라며 오늘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한다"고 말하며 도정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송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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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명은 시인은 2016년 계간 시세계로 등단했으며 현재성주여성단체 회장을 역임하고 문학세계문인회 정회원, 대구시사랑회 부회장, 대구산문과 시학 회원 및 문학단체 회원이며 동강심산선양회 부회장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