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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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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는 민원실 옆 공터에 가상음주체험장을 설치, 방문 민원인에게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해당 체험장은 경북권역 경찰서 중 최초로 설치돼 경찰서를 방문한 주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방법은 혈중알콜농도로 구분된 고글을 착용하고 선 따라걷기, 라바콘 피하기 등으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다.
가상음주를 체험한 주민은 “장비를 착용 후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걷기가 어려워 운전할 때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