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귀성객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현장 집중 지도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상수도 사업장 2개소, 하수도 사업장 9개소에 대한 공사현장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임시포장 관리, 동절기 안전대책 실태 등 시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시설물 및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와 사전대비로 귀성객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소는 25개소 사업장에 올해 293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급수구역 확장사업,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