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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감 없는 친근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2.03.13 09:44 수정 2002.03.13 09:44

신임 성문숙 경찰행정발전위원장

성문숙 신임경찰행정발전위원장(56)은 『경찰업무상 일반인들은 경찰에 대해 거리감을 가지고 있다』며『이제부턴 가까이에서 이런 거리감을 없애고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성위원장은 적십자 한마음 봉사회장ㆍ성주경찰서 방범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성주군 재향군인 여성회장ㆍ성주군 체육회 이사ㆍ민주평화통일자문회 위원ㆍ성주군 제2의 건국 범국민 추진위원회 위원을 지내며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실천해왔었다.

남편 오광웅씨와의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는 성 위원장은 친근한 경찰이 되기위한 홍보에 힘쓸것이며, 읍ㆍ면단위의 위원들과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성주의 여성 활동에 대한 인식에 아직은 지탄과 경시의 풍조가 만연하다』며『앞으로는 여성들의 지위향상을 위한 성주군민의 의식변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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