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이병환 군수 및 군 관계자 등은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프로틴코리아와 대양제면 등 2곳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종업원 관내 거주비율,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프로틴코리아는 단백질 영양식품 생산업체로 미국, 싱가폴, 일본 등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대양제면은 3대를 이어 70년동안 국수를 생산한 업체로 지난 1995년 자동화시설을 통해 경북도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 인증을 획득하고 경북도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군수는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수출확대를 위해 제품 고급화에 심혈을 쏟아주길 바란다”며 “지역기업이 해외의 각종 전시회 등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