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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농고 18회 동기생 다 모였네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2.07.07 21:02 수정 2022.10.04 09:02

ⓒ 성주신문


성주농고 18회 이형노 前 성주읍 부읍장외 60여명은 6.25 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지난 6월25일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동기생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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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대구 울산 김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기생은 먼저 故이담식 교장 선생님의 흉상 앞에서 재학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동기간의 우정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형노 부읍장은 “총동창회나 향우회 또는 카톡으로만 서로간의 안부나 교류해오다 우연히 공산을 등산하며 카톡방에서 만난 친구들과 대화도중 할아버지가 되어보니 학창시절이 생각난다. 며 이번모임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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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최규석 성우회 회장과 피주환 前 재경향우회장은 “참으로 보고싶은 친구들을 고향땅에서 만나보니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자주만나 기쁨을 나누고자 서울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한트럭 모시고 참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영환 부산 금정구 신협 이사장은 “오늘 만남을 계기로 남은여생 년중행사로 해마다 모임을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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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장 재구성주향우회 前 회장은 “아버지 (故 이담식 교장 선생님)를 찿아주셔셔 감사드린다, 며 이곳을 찿아주신 동기생 모든 가족들과 함께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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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육기 성주초 前 교장과 백승환 성서공단 사장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치 못했다. 며 특찬을 보내왔으며 이저식. 이영환.문성환. 이순교. 이헌장 외 동료 친구들은 고귀한 기념품과 특찬 등 을 찬조해 기쁨을 만끽 했다.

이어 성주읍성. 북문. 봉산제. 성주이씨 시비들. 청사도서관. 김창집선생 유허비. 등 유적지 탐방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백종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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