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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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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는 포도작목반 회원 및 희망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기 위한 기술교육을 가졌다.
이날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포도육성팀의 김태현 지도사를 초빙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품종별 특성과 주요 재배기술을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명원 소장은 “샤인머스켓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참외에 이어 지역의 제2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2014년 국내에 생산과 수입, 판매가 신고 된 샤인머스켓은 현재 2kg당 4만원선으로 타 품종보다 가격이 높다.
지역내 농가 87곳이 33ha(약 9만 9천평) 규모의 샤인머스켓을 재배 중이며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