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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장학회,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 전달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8.11 15:12 수정 2022.08.11 03:12

ⓒ 성주신문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10일 경북교육청에서 제77회 광복절 맞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추천한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 인근 지역 학교 학생 3명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이사장은 “민족의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분들의 고귀한 헌신으로 현재의 우리가 있으며, 이러한 헌신을 잊지않고 보답하는 것이 나라사랑 정신을 교육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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