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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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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봉사단은 지난 24일 열악한 주거환경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유경 단장을 비롯해 20여명의 단윈들이 참석했으며, 지적장애로 힘들게 생활하는 대상자 집 안팎의 오래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낡은 물건을 정리했다.
성유경 단장은 “오늘 군수님과 우리 회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지역에 더 많은 봉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항상 열성적인 봉사활동으로 성주군을 따뜻하게 만드는 두레봉사단에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레봉사단은 2010년 성주와 봉사를 생각하는 단원 40여명으로 구성돼 후원물품 나눔, 이웃돕기 저금통 기탁, 무료급식 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