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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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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별고을민화연구회(회장 황영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아트리움 모리(월항면 유월리)에서 여섯번째 우리그림 가을동행 展 전시회 개회식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 김성우 군의장을 비롯해 강만수 도의원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별고을민화연구회와 별에물들다 회원들이 1년간 활동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민화는 민중의 염원과 소망이 담긴 그림으로써 비교적 일상에 가까운 그림이며, 우리네 삶과 희로애락이 소박하게 담겨져 있어 익살스럽고도 소박한 형태는 물론 대담하고도 파격적인 구성, 아름다운 색채 등으로 한국적 미의 특색을 강렬하게 드러낸다.
이병환 군수는 “오늘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영향력이 날로 커져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군에서도 창작지원을 활성화해 즐거움과 품격을 더한 성주 문화융성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