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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회의 열어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9.30 18:10 수정 2022.09.30 06:10

ⓒ 성주신문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이하 청소년 위원회)는 지난 2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연계기관 실무자 및 청소년안전망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회의를 가졌다.

위기청소년을 예방 및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위원회는 행정을 주축으로 공공기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이날 관내 학교 및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의뢰한 위기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상담, 보호, 복지 등 다양한 지원방안과 기관별 연계사업을 공유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해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거주하는 9~24세의 청소년 및 그 가족은 청소년전화 1388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931-1398)를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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