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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9월 편집회의 '네이버 뉴스검색 제휴' 자축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2.10.04 11:36 수정 2022.10.04 11:36

성주신문은 지난달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9월 편집위원회의를 열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신영숙 편집국장과 편집위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지면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지선 기자는 "12면에서 편집 변화를 시도하는데 성주신문만의 독창성을 찾도록 하고 포토뉴스나 카메라 고발 등 다양한 사진이 지면에 실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밝혔다.

김지인 기자는 "1146호 3면의 소성리 사드배치 반대집회, 1145호 10면의 가야산생태탐방원 야외결혼식 기사 등에 활동적인 사진을 배치한 덕분에 훨씬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독자의 시선을 끌자"고 강조했다. 또한 "성주신문이 네이버·카카오 뉴스검색 제휴에 선정된 만큼 양질의 기사를 생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한솔 기자는 "특히 1면은 독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지면이므로 다양하고 풍성한 기사 및 사진으로 신문의 질적 향상을 시도하자"고 밝혔다.

김소정 기자는 "현재 교육지면 내 장학금 전달, 수상소식 등 주제가 동일한 기사를 묶어서 게재하고 있는데 가독성이 높아진 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면의 변화를 이끌어 내자"고 말했다.

신영숙 국장은 "최근 네이버 뉴스검색 제휴에 선정된 것은 다른 언론과의 확실한 차별성를 보여줬다고 생각하며, 이는 동시에 양질의 기사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언론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편집회의 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의견을 제시토록 하고, 회의에서 나온 각종 의견은 검토 후 가능한 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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