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농협(조합장 박현수)은 지난 29일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조합장과 전임직원이 실로암육아원을 방문해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9월에도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업해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개최하면서 육아원 30여명과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수륜면 백운동에 소재한 실로암육아원은 약 40여명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을 배출하고자 힘쓰고 있다.

박현수 조합장(사진 우측)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소외되고 어려운 입소생들을 위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