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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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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CK월드(대표 조광섭)는 지난달 13일 발전 및 에너지 전문기업인 K-TEK International과 CK인젝터의 미국시장 판매를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
K-TEK International은 미국 오레곤주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미국의 화력발전소와 소각로발전소의 집진기 눈막힘 현상을 해소코자 CK인젝터가 효율적인 해결수단임을 이해하고 미국업체에 적극 판매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CK인젝터는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집진기의 핵심부품인 탈진성능을 극대화한 것으로 CK월드는 이를 개발해 2006년 한·중·일 3개국에 특허신청을 완료한 바 있다.
이같은 성과로 태평양시멘트, 동경하수도국, 덴카그룹, 중국강철 등 여러 해외업체와 계약을 맺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조광섭 대표는 “미국에서 40년 가까이 발전소 관련 비즈니스를 펼쳐온 전문가인 스티브 심회장과 함께 집진기 탈진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앞으로도 대기환경전문기업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강소기업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