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가 거세지는 가운데 우리 땅임을 명확하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한 군은 ‘가보자 독도’를 연제로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며 독도 지킴이를 자처했다.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한 군은 “대회를 준비하며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되새겼다”고 말했다.
한편 한 군은 무궁화어린이집 출신으로 김학순 원장을 통해 발성법과 표현법, 자세 등의 웅변기술을 습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