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날 영남대 미술치료학과 최선남 교수를 초빙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서로 둥글게 둘러앉아 소통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간 대화하는 법을 익히며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최 교수는 “상담을 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자녀를 보는데 원인으로 부모의 영향이 크다”며 “기본적으로 자녀에 대한 사랑없이 양육은 불가하다”며 참석한 부모들을 격려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상·하반기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및 활동을 지원하며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