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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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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가천면 창천1리 한상만 농가를 시작으로 참외 농사를 위한 참외 접목이 시작됐다.
참외는 고온성 작물로 동절기 촉성 재배하면 뿌리의 신장이 떨어지므로 비교적 저온에서도 뿌리의 자람이 왕성한 호박에 접목 재배를 하고 있다.
한상만 농가는 스마트플러스 참외 품종을 준비했으며, 내년 2월경 수확을 목표로 총 5천포기를 접목할 예정이다. 이날 인근 농가들과 함께 모여 품앗이를 통해 이웃 간의 정도 나눴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참외 모종이 잘 생장해 내년에도 고품질 참외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기원하며,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종 농업 보조사업을 추진하는 등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