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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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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원장 김창길)은 청소년 사회성증진프로그램인 ‘가야산 어울림 캠프’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캠프는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및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 협동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성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 목적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 속 치유를 통해 친구간 협동을 이해하는 등 자기성찰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경북에 거주하는 학생(초·중·고교·특수학교 등)과 학부모 등으로 학교,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등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가야산생태탐방원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창길 원장은 “프로그램 중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청정자연 속에서 정서를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