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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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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부터 16일까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45명과 6세~7세 어린이 4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농업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대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및 어린이의 정서발달, 조손 세대간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행사에서는 오감을 활용한 지역특산물에 대한 이해, 기후변화 및 새로운 재배작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이론교육과 참외 케이크 만들기 체험, 열대식물 파파야 화분 분갈이 체험이 운영되고 있다.
오은주 창천어린이집 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집중도가 높았고 참외를 이용한 활동 경험이 성주에 대한 자부심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