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새마을회 전국지도자대회 참석

김지인 기자 입력 2022.11.14 13:50 수정 2022.11.14 01:50

ⓒ 성주신문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배대용)는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행정안전부 및 서울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주최한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으로 이뤄진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튿날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본 행사가 진행됐다.

코리아나와 장민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새마을포상을 친수했다.

ⓒ 성주신문

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을 '대한민국의 성장과 번영의 밑거름'으로 규정하고 “지도자들의 땀과 눈물로 맺어진 결실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개발협력 모델로 거듭나 지구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박정희 정부 당시 '새마을가꾸기운동'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지역사회개발 사업으로 현재까지 148개국의 6만3천여명이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윤 대통령은 "정부 역시 국제사회의 개발협력 파트너십을 보다 더 강화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란 주제로 열렸으며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포함한 전국 새마을지도자와 대학생 새마을 동아리 회원 등 8천여명이 참석했다.

ⓒ 성주신문

성주군새마을회는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김호경 회장이 대통령표창, 수륜면협의회 이정훈 회장, 가천면협의회 박상학 회장, 선남면부녀회 이필회 회장, 월항면문고 이정열 회장이 중앙회장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성주군새마을회 배대용 회장은 "모든 수상자에게 축하를 건네며 가정에 충실하고, 나라에 봉사하며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들이 더 분발해 모두가 잘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