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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4년 연속 조수입 5천억원 달성, 억대 농가 1천713호

이지선 기자 입력 2022.11.15 09:36 수정 2022.11.15 09:36

ⓒ 성주신문
성주군은 글로벌 경기침체, 코로나19바이러스 등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외 조수입 5천763억원을 달성해 4년 연속 조수입 5천억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1년보다 101호 증가한 1천713호의 억대 농가를 배출함으로써 명품 성주참외 지위와 부농도시 성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는 겨울철 증가된 일조시간으로 참외 당도가 우수해 첫 출하부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고품질 참외생산과 유통을 위한 성주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각 지역농협, 조공 등의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전략이 가격하락 방어와 소비촉진으로 이어졌다.
 
이에 생산량은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수입은 229억원(4.1%)이 증가했다.
 
성주참외 조수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성주군은 잠재적 위험요인(노동력문제, 연작장해, 환경오염 등)을 순차적으로 해결함에 따라 오는 2023년 조수입 6천억 달성을 위한 각 분야별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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