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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벽진농협, 양봉자재 지원 나서

김지인 기자 입력 2022.11.17 10:02 수정 2022.11.17 10:02

ⓒ 성주신문

벽진농협은 이상기후, 병해충, 천적 출연 등에 의한 꿀벌 소멸피해를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스티로폼과 나무벌통 등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권윤기 조합장은 “꿀벌은 농업전반에 걸쳐 생태계를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최근 꿀벌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를 위해 자재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농업인에 대한 영농지원을 토대로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호 양봉회장은 “소규모 양봉농가를 위한 맞춤지원사업을 추진해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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