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벽진농협은 이상기후, 병해충, 천적 출연 등에 의한 꿀벌 소멸피해를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스티로폼과 나무벌통 등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권윤기 조합장은 “꿀벌은 농업전반에 걸쳐 생태계를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최근 꿀벌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를 위해 자재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농업인에 대한 영농지원을 토대로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호 양봉회장은 “소규모 양봉농가를 위한 맞춤지원사업을 추진해줘서 고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