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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6일 군청 전정에서 실제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군청 붕괴 및 대형화재 상황을 가상해 군과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3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점검하고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는 등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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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재상황 전파 및 초기대응, 통합지원본부 가동, 화재진압 훈련,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운영, 통합지원본부의 재난현장 수습 등 5단계로 나눠 실제상황과 다름없는 훈련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기관이 협력해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함으로써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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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5일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가졌다.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군청사가 무너지는 상황을 가정해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협업대응체계 점검, 대응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을 중점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 대응방안, 문제점, 개선대책 등을 탐색하는 문제해결형 토론방식으로 진행해 참석자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의 난상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