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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참별이 스티커로 복지업무 효율성 높여

이지선 기자 입력 2022.11.22 09:32 수정 2022.11.22 09:32

성주군은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민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인 방문형 서비스 사업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별이 스티커를 제작 배부해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그 동안 저소득 취약가구에 제공되는 서비스의 종류 파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슷한 서비스가 지원되는 경우도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코자 민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 회의를 진행한 끝에 참별이 스티커 제작에 돌입했다.

각 가정의 냉장고에 붙이는 통자석으로 참별이를 제작해 다양한 기관이 가구를 방문하거나 서비스 제공할 때 기관명과 전화번호가 표시된 스티커를 참고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성주군 민간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기관별 정보공유를 통해 중복서비스를 방지하고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안내한다.

해당 추진단은 성주군(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보건소, 읍면 맞춤형복지팀 포함),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파티마재가노인 통합지원센터, 성주군지역자활센터, 성주군가족센터가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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