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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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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올해 마지막 창업교실인 3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성주여자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소년 창업교실은 청소년 대상의 모의창업 체험교실로 지난 5월 1차 청소년 창업교실, 7월엔 2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성료한 데 이어 이번엔 3번째로 전문강사가 강의 및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모의 창업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2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통해 제출된 창업 아이디어로 지난 3일 경진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 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성주군청년창업LAB)를 개설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년에도 1억4천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