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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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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15일 일자리경제실, 교통문화연수원, 과학산업국, 투자유치실을 마지막으로 5일간 이어졌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자리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만수(성주) 부위원장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23개 시군 평균 30.4%인데 시군별 편차가 심하다”며 “가입률이 저조한 시군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가입률을 제고하기 위한 유인책을 강구하는 등 불의에 사고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과학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선 도내 연구개발장비의 공동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은 연구개발장비가 필요한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니 적정한 사용료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타성에 젖은 업무처리 방식에 따끔한 지적을 하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의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하며 “지적된 부분이 개선이 되는지 꼼꼼히 살펴 내년엔 도민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