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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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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합창단은 지난 19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 가을이 오면'을 공연했다.
단원들은 오빠생각, 진달래꽃,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혼성합창을 시작으로 여성·남성 합창으로 하모니를 이어갔다.
특히 성주군은별합창단과 성주군어린이합창단이 특별출연함으로써 정기연주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곡의 레퍼토리가 연주돼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대표 예술단체인 성주군합창단은 박춘식 감독의 지휘아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성주합창단 신용근 단장은 "관내 여러 합창단과 함께 정기연주회를 꾸밀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성주예술단체만 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연습에 매진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