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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는 지난 22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2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3·24일 양일간 군정에 대한 질의를 통해 주요사업 및 지역에 필요한 정책 등을 확인했으며 다음달 9일까지 예·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내년 예산안을 본격적으로 심사한다.
앞선 22일 본회의에선 내년도 예산안 상정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9건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김성우 군의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올해는 청사진을 마련하고 설계한 시간이었다면 내년엔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할 때”라며 “한정된 재원과 투자의 효율성을 감안해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 등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하는 뜻 깊은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