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 도시재생 마을기획단, 달성군 선진지 견학

김지인 기자 입력 2022.11.28 15:23 수정 2022.11.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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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대장리 주민 등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예비사업 마을기획단은 지난 23일 대구 달성군 하빈면 PMZ예술평화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활동은 초전면 사업지구의 생활권자 및 마을주민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개발, 도시재생 등에 대한 지식과 능력을 갖춘 지역리더를 양성코자 마련됐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수요자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추후 거점공간 활성화를 도모하고 벤치마킹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마을운영 사례강의, 연근피자·피클 만들기 체험에 임하고 주민해설사와 마을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을 도모했다.

견학을 지원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측은 “도시재생의 성공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초전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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