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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회장 손정열)는 지난달 29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기장군협의회(회장 안성옥)와 자매교류의 일환으로 방문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자매교류 방문행사는 올해 16회째 이어지는 가운데 매년 양 지역을 찾아 통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문가 특강, 특산품 교환, 관광지 답사 등을 통해 상호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넓힌다.
손정열 회장은 “그간 코로나19로 행사가 열리지 않아 아쉬웠는데 모처럼 기장군협의회 회원들을 보니 반갑다”며 “양측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맘껏 나누길 기대하는 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