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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규제혁신·적극행정 직원 마인드 함양교육’이 열렸다.
토크와 공연을 접목한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성주군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타 지자체의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혁신 마인드 함양을 이끌었다.
아울러 지난달에 진행한 하반기 규제개혁·적극행정 콘테스트에 접수된 과제 중 1·2차심사를 거쳐 8건의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을 병행했다.
현재 성주군은 규제개혁신문고 및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규제입증책임제 근거 마련을 위해 해당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상·하반기 규제개혁·적극행정 콘테스트를 실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군민생활과 기업투자에 불편을 야기하는 행정규제를 개선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기조에 발맞춰 신속하고 적극적인 규제개혁이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규제개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