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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경북 3대문화권 관광사진 전시회 개최

이지선 기자 입력 2022.12.02 09:58 수정 2022.12.02 13:22

군은 경상북도 3대문화권 전국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36점을 선정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만의 유서 깊고 아름다운 3대 문화권의 색을 지닌 사진인 ‘경북지色’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반(디지털 작품)부문에 848개 작품과 SNS부문 215개 작품이 출품돼 각각 27:1과 43:1의 경쟁을 펼쳤다.

공모전 심사는 관광, 컨텐츠, 사진 분야 전문가 4명이 주제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완성도를 평가하고 온라인 평가와 게시물의 조회 수를 합산해 총 36점(△일반부문 대상1, 최우수2, 우수2, 특별1, 장려5, 입선20, △SNS부문 대상1, 최우수2, 우수2)을 선정했다.

↑↑ 감은사지3층석탑
ⓒ 성주신문
↑↑ 억겹의 세월을 서서
ⓒ 성주신문
↑↑ 천년고분군가을의 아침
ⓒ 성주신문
↑↑ 황룡사지의 봄날
ⓒ 성주신문
일반부문 대상은 ‘황룡사지의 봄날’(백영기 작)이 차지했으며, ‘억겁의 세월을 서서’(김기수 작)와 ‘천년 고분군 가을의 아침’(김상석 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님 가시는 길’(오병준 작), ‘안동의 밤’(정용호 작)이, 특별상은 ‘평화의 탑 설경’(김영수 작), 장려상엔 ‘하회마을 설경’(이용덕 작), ‘경주 타워의 밤하늘’(김성규 작), ‘빛과 역사의 데칼코마니’(우동윤 작), ‘침수정의 가을’(윤기창 작), ‘문무왕의 침실’(최영우 작)이 선정되는 등 나머지 20점은 입선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성주군 창의문화센터 1층에서,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는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마지막 12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진 대구 반월당 지하철역에서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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