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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향교, 기로연 열고 건강과 장수 기원

이지선 기자 입력 2022.12.05 14:29 수정 2022.12.06 10:33

ⓒ 성주신문
성주향교(전교 진낙동)는 지난 2일 성주유림회관에서 어르신을 비롯한 유림과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문화전승보전의 일환으로 2022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
 

송용섭 총무의 사회로 상읍례, 효행상 시상, 축사, 헌주례가 이어졌다. 효행상에는 강숙연님과 이외옥님이 선정돼 표창 및 부상을 수여했으며, 정수용 옹이 관내 원로를 대표하는 융로로 추대됐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을 예우코자 나라에서 베풀던 잔치로 현재는 향교문화를 전승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행사로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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