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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과 박성남 회장을 비롯한 김성우 군의장, 성주후원회 운영위원 약 10여명이 참석해 아동을 위한 선물을 포장하고 카드를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타원정대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 60여명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코자 진행되는 재단의 대표 캠페인으로써 성주 산타원정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세트를 포함해 문구세트, 수면양말, 담요, 텀블러 등 300만원 상당의 풍성한 연말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성주후원회는 아동 2명에게 전해질 200만원의 장학금액을 포함한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재단에서 운영하는 중고액후원자 네트워크로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개인 후원자 모임인 그린리더클럽에 박성남 회장과 박남주 국장, 이재훈 위원이 위촉돼 감사선물을 수여했다.
박성남 회장은 “계속된 코로나19로 2년만에 운영위원들과 모여 선물을 직접 포장하는 등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고 아이들이 기뻐할 생각에 활동을 지속하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 지역 아동들의 겨울 난방비 및 선물 지원 등 산타원정대 참여를 원하는 후원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054-273-7333)로 문의 가능하다.